철학과 염세주의를 담으려는 묵직한 영웅영화, 과하다. 하지만 각자의 캐릭터와 무한한 능력의 닥터 맨해튼을 제외하고는 영웅들의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다. 조금 더 싸움을 잘하는 영웅들이 가면 뒤에 숨은 이야기. 노루 한 마리 철학과 염세주의를 담으려는 묵직한 영웅영화, 과하다. 하지만 각자의 캐릭터와 무한한 능력의 닥터 맨해튼을 제외하고는 영웅들의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다. 조금 더 싸움을 잘하는 영웅들이 가면 뒤에 숨은 이야기. 노루 한 마리
워치맨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잭 얼 헤일리, 제프리 딘 모건, 빌리 크루덥, 멀린 애커먼, 칼라 구기노, 패트릭 윌슨, 매튜 구드 개봉 2009.03.05. 워치맨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잭 얼 헤일리, 제프리 딘 모건, 빌리 크루덥, 멀린 애커먼, 칼라 구기노, 패트릭 윌슨, 매튜 구드 개봉 2009.03.05.
잭 스나이더 감독은 스파르타 300의 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화면 구성과 액션, 그리고 잔인함과 캐릭터에 대한 구성이 특이한 감독이다. 이후 슈퍼맨과 배트맨, 맨 오브 스틸, 새벽의 저주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히어로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개인적으로는 300도도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근육질의 멋진 남자들이 다수 출연하는 액션 영화와 인상적인 슬로우 장면을 제외하고 말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스파르타 300의 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화면 구성과 액션, 그리고 잔인함과 캐릭터에 대한 구성이 특이한 감독이다. 이후 슈퍼맨과 배트맨, 맨 오브 스틸, 새벽의 저주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히어로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개인적으로는 300도도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근육질의 멋진 남자들이 다수 출연하는 액션 영화와 인상적인 슬로우 장면을 제외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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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은 잔인하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베트남 여성을 죽일 만큼 윤리적이지 않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흘리는 장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코미디언은 잔인하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베트남 여성을 죽일 만큼 윤리적이지 않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흘리는 장면도 이해할 수 없었다.
와치맨은 와치맨은 세계 역사적인 사건에 개입한 영웅들의 모임을 말한다. 세계를 지켜보고 각각의 사건에 영웅으로 활동한다. 물리학자였지만 사고로 인해 몸이 분해되면서 신적인 존재로 거듭난 ‘존’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보다 싸움을 더 잘하거나 빠르게 행동할 수 있고 총알을 피하는 정도의 능력이라 마블 영화에 익숙하다면 번개를 소환하거나 하는 초능력을 볼 수 없다. 아무래도 DC 영화의 배트맨처럼 다소 돈이 많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와치맨은 와치맨은 세계 역사적인 사건에 개입한 영웅들의 모임을 말한다. 세계를 지켜보고 각각의 사건에 영웅으로 활동한다. 물리학자였지만 사고로 인해 몸이 분해되면서 신적인 존재로 거듭난 ‘존’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보다 싸움을 더 잘하거나 빠르게 행동할 수 있고 총알을 피하는 정도의 능력이라 마블 영화에 익숙하다면 번개를 소환하거나 하는 초능력을 볼 수 없다. 아무래도 DC 영화의 배트맨처럼 다소 돈이 많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사고로 인해 몸이 분해되고 영원한 힘을 얻는 존, 물리학자의 연구실에서 일어난다. 마블(マーベルのヒーローたち？？)의 히어로들의 사고방식에 비하면 대단한 것일까?? 사고로 인해 몸이 분해되고 영원한 힘을 얻는 존, 물리학자의 연구실에서 일어난다. 마블(マーベルのヒーローたち？？)의 히어로들의 사고방식에 비하면 대단한 것일까??
영웅의 사랑? 생각보다 사랑에 대한 접근이 많아서 의외였다. 사실 존 닥터 맨해튼이라는 존재는 거의 신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크게 하거나, 사람을 타노스처럼 손가락을 튕겨 사라지게 하거나) 제인을 사랑하고, 그 이전에도 불멸의 존재 이전에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아파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철학의 다소 지나친, 영웅을 제거하려는 와치먼 제거단이 있고, 로어셰크가 그들을 파헤치면서, 세계는 구원하려는 와치먼들의 행동은 제국주의에 불과하며, 영원한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소련과 미국의 핵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닥터 맨해튼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바이트는 반전주의자로 맨해튼의 도움을 받아 화석연료에서 벗어날 소재를 찾기 시작한다. 화석연료, 핵폭탄, 인류의 위기 등을 조명하지만 사실상 후반부로 갈수록 닥터 맨해튼이 자꾸만 인간 염세주의적 발언을 하면서 “인간은 반성, 인간의 무지, 우주의 관점에서 지구의 소멸이나 인간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괴변을 자꾸 늘어놓으니 영화가 길고 어려워졌다. 분명 호불호가 갈리지만 화성까지 가서 굳이 이런 철학을 설명하려고 했나 싶었다. 영웅의 사랑? 생각보다 사랑에 대한 접근이 많아서 의외였다. 사실 존 닥터 맨해튼이라는 존재는 거의 신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크게 하거나, 사람을 타노스처럼 손가락을 튕겨 사라지게 하거나) 제인을 사랑하고, 그 이전에도 불멸의 존재 이전에 사랑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 아파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철학의 다소 지나친, 영웅을 제거하려는 와치먼 제거단이 있고, 로어셰크가 그들을 파헤치면서, 세계는 구원하려는 와치먼들의 행동은 제국주의에 불과하며, 영원한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소련과 미국의 핵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닥터 맨해튼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바이트는 반전주의자로 맨해튼의 도움을 받아 화석연료에서 벗어날 소재를 찾기 시작한다. 화석연료, 핵폭탄, 인류의 위기 등을 조명하지만 사실상 후반부로 갈수록 닥터 맨해튼이 자꾸만 인간 염세주의적 발언을 하면서 “인간은 반성, 인간의 무지, 우주의 관점에서 지구의 소멸이나 인간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괴변을 자꾸 늘어놓으니 영화가 길고 어려워졌다. 분명 호불호가 갈리지만 화성까지 가서 굳이 이런 철학을 설명하려고 했나 싶었다.
존, 닥터 맨해튼으로 불리며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 점점 염세주의에 빠지다. 엄청난 힘을 가지다 보니 인간이었던 기억도 없어지고 인간이 하찮아 보이기 시작한다. 존, 닥터 맨해튼으로 불리며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 점점 염세주의에 빠지다. 엄청난 힘을 가지다 보니 인간이었던 기억도 없어지고 인간이 하찮아 보이기 시작한다.
2009년 작품으로 히어로에 시동을 건 2008년 마블은 아이언맨으로 진정한 히어로 영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DC는 어둡고 무겁지만 철학이 담긴 배트맨 등 좋은 소재를 두고도 점점 후퇴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와치먼의 시도는 좋았다. 각자의 캐릭터와 어린 시절 상처받은 것들을 나열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을 그려내려는 시도 자체는 좋았다. 워치맨도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보고 3시간 가까운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구원의 손길은 영웅이 해결한다는 뻔한 결말은 아쉽지만 마블이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구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스토리가 역경을 헤쳐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된 것도 이 수많은 DC 영화의 실패를 보고 배운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가면 뒤에 숨은 로아셰크도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빈민가를 뛰어넘는 주먹으로 잔인함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웠지만 결국 그 때문에 무너진다. 가면을 쓴 맨이라 붙인 존재들은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데 회의적이었고, 그렇게 가려져야 영웅 행동을 하는 것은 아이러니였다. 무엇을 위해,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큰 의미인가 싶었다. 캐릭터를 보는 재미를 느낀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약간 과격한 액션으로 잔인하게 나오다. 파랗게 나온 존, 닥터 맨해튼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완전무결한 존재인 것부터 생각해보면 마블 캐릭터가 총출동해도 단번에 이겨내는 존재에 가깝다. 이 작품을 보면 축구 펀치 등 잭 스나이더 감독 중 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생각이다. 또는 기억이 희미해서 본 기억이 없는 새벽의 저주도 마찬가지다.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고 보니 바이트는 닥터 맨해튼의 주변 인물들이 암에 걸린 이유가 맨해튼 때문이라는 죄책감을 줘 지구를 떠나도록 했고, 그와 함께 한 프로젝트는 사실 뉴욕주 등 장치가 설치된 것은 핵폭탄급에 가까운 무기였다. 신소재로 사람들에게 석유 자본을 멀리하자는 뜻은 아니었다. 결국 닥터 맨해튼이 염세주의에 빠져 화성으로 가게 하고, 그 사이 무기를 폭발시켜 뉴욕주 등 미국 일부를 날려버린다. 이후 소련과 미국은 서로 동맹을 맺고 평화시대가 열리며 알바는 만족한다. 이 때문에 영웅들을 죽이고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려던 알바생을 처단하기 위해 존과 실크 스펙터, 나이트 아웃이 갔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다. 다른 폭발이 있기 전에 닥터 맨해튼은 실크 스펙터와의 대화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지구로 텔레포트해 바이트 기지로 가지만 자신을 이용해 평화를 얻으려 했다는 바이트의 말에 설득된다. 결국 와치맨을 제거해 세계 평화를 만들려는 노력은 성공했지만 영원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긴다. 2009년 작품으로 히어로에 시동을 건 2008년 마블은 아이언맨으로 진정한 히어로 영화의 새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DC는 어둡고 무겁지만 철학이 담긴 배트맨 등 좋은 소재를 두고도 점점 후퇴의 길로 들어섰다. 하지만 와치먼의 시도는 좋았다. 각자의 캐릭터와 어린 시절 상처받은 것들을 나열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을 그려내려는 시도 자체는 좋았다. 워치맨도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보고 3시간 가까운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구원의 손길은 영웅이 해결한다는 뻔한 결말은 아쉽지만 마블이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구원을 소중히 여기면서 스토리가 역경을 헤쳐나가는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된 것도 이 수많은 DC 영화의 실패를 보고 배운 것이 아닌가 싶었다. 가면 뒤에 숨은 로아셰크도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빈민가를 뛰어넘는 주먹으로 잔인함으로 자신의 존재를 세웠지만 결국 그 때문에 무너진다. 가면을 쓴 맨이라 붙인 존재들은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데 회의적이었고, 그렇게 가려져야 영웅 행동을 하는 것은 아이러니였다. 무엇을 위해,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큰 의미인가 싶었다. 캐릭터를 보는 재미를 느낀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약간 과격한 액션으로 잔인하게 나오다. 파랗게 나온 존, 닥터 맨해튼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완전무결한 존재인 것부터 생각해보면 마블 캐릭터가 총출동해도 단번에 이겨내는 존재에 가깝다. 이 작품을 보면 축구 펀치 등 잭 스나이더 감독 중 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생각이다. 또는 기억이 희미해서 본 기억이 없는 새벽의 저주도 마찬가지다.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고 보니 바이트는 닥터 맨해튼의 주변 인물들이 암에 걸린 이유가 맨해튼 때문이라는 죄책감을 줘 지구를 떠나도록 했고, 그와 함께 한 프로젝트는 사실 뉴욕주 등 장치가 설치된 것은 핵폭탄급에 가까운 무기였다. 신소재로 사람들에게 석유 자본을 멀리하자는 뜻은 아니었다. 결국 닥터 맨해튼이 염세주의에 빠져 화성으로 가게 하고, 그 사이 무기를 폭발시켜 뉴욕주 등 미국 일부를 날려버린다. 이후 소련과 미국은 서로 동맹을 맺고 평화시대가 열리며 알바는 만족한다. 이 때문에 영웅들을 죽이고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려던 알바생을 처단하기 위해 존과 실크 스펙터, 나이트 아웃이 갔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다. 다른 폭발이 있기 전에 닥터 맨해튼은 실크 스펙터와의 대화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지구로 텔레포트해 바이트 기지로 가지만 자신을 이용해 평화를 얻으려 했다는 바이트의 말에 설득된다. 결국 와치맨을 제거해 세계 평화를 만들려는 노력은 성공했지만 영원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