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높은 고+기름, 높은 유혈액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고지혈증은 이름 그대로 혈액 속 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상태입니다.우리 몸의 혈관 길이는 약 10km로 지구의 2바퀴 반에 해당할 정도로 굉장히 길고 긴데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이 우리 몸 전체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니.. 정말 놀랍죠?알면 알수록 놀라운 인체의 신비!!그런데 이 혈액에 끈적끈적한 기름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고지혈증의 원인 증상과 예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일차성, 이차성이 있는데 오늘은 이차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일차성이 있고 비만 등의 생활습관에서 발생하는 이차성이 있습니다.유전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에 응하여 약을 먹거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됩니다.이차성 고지혈증은 비만, 당뇨병 및 불절도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의해 발병합니다.과도한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다량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흡수되거나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아 혈액 속을 헤매거나 몸에 축적되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이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의 증상고지혈증은 심장질환, 뇌졸중, 협심증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지만 안타깝게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느껴지면 이미 심각한 단계에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보통 건강검진을 통해서 본인이 고지혈증임을 알 수 있는데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로 진단이 됩니다.정상위험수준 중성지방 150200이상 LDL콜레스테롤 130이하 130이상몸이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 중 하나라도 높으면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콜레스테롤에 대한 설명은 아래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콜레스테롤 수치 HDLDL 중성지방이해 건강검진을 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걱정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좋은 콜레스테롤… blog.naver.com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아지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집니다. 혈액 속의 끈적끈적한 기름이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액 흐름을 방해하고, 그것이 쌓여 혈관이 막혀버리면 혈액이 이동하지 못하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방법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관건!A씨는 평소 라면, 짜장면, 면 등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9시부터 7시까지 앉아서 근무합니다.입이 심심해서 과자도 잘 먹고 술도 일주일에 2번 이상 마시는 편이에요. 운동을 안했더니 배가 자꾸 나오기 시작했어요.A씨와 비슷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고지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B씨는 한눈에 봐도 체격이 좋아요. 체중도 평균보다 조금 과체중이고 면 등 밀가루 요리도 즐겨 먹고 식사량도 많은 편이지만 직업 특성상 육체적인 활동량이 많아 땀을 흘리며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얼핏 봐도 과체중이고 배도 나왔지만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낮았습니다.C씨는 살이 많이 빠진 편이지만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지 않습니다. 달콤한 카페라떼 등의 커피나 음료를 즐겨 마시곤 합니다. 체중은 정상이지만 내장지방이 생각보다 많이 쌓여 있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내장지방 수치가 높아 고지혈증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즉,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활동량이 많고 먹은 만큼 에너지로 소비하는 것이 고지혈증 예방에 좋고 정상 체중이라도 먹은 것을 그대로 보존하면 중성지방이나 LDL 수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씬하다고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고지혈증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고지혈증 진단되면 식단 관리부터 하셔야 해요.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빵이나 케이크, 쿠키 등을 삼가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섬유소는 체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전곡류, 잡곡류, 채소류, 버섯, 검은콩, 해조류 등에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기름에 튀기거나 볶음보다는 굽거나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요리법을 바꾸면 더 건강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걷기, 달리기, 실내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LDL 수치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은 늘리고 내장지방고, 운동을 통해서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면 고지혈증 예방과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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