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건담 샌드록 리뷰: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건담 프라모델

안녕하세요 키달트 베이스의 30s 건프라군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HG 건담 샌드락> 입니다.얼마 전 코엑스 건담베이스에서 아무 생각 없이 주워온 거였어요.HG 건담 샌드록은 신기동전기 건담W에 등장하는 5대 주역 건담 중 하나로 2019년 HG 건담프라 모델의 일반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조종사는 도련님처럼 생긴 카트르입니다.독특한 무장인 히트쇼텔을 사용하여 견고한 방어력을 갖춘 건담인데, 과연 원작 애니메이션의 훌륭한 모습을 건담프라 모델로 잘 녹여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G 건담 샌드락 리뷰: 장단점이 확실한 건프라

구성과 조립

먼저 HG 건담샌드락 박스 패키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마그아낙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기의 느낌을 살린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러너의 구성은 HG등급 건담프라 모델답게 심플한 구성입니다.상품의 가격은 반다이몰 건담 기준 18,000원(1500엔)입니다.가격은 꽤 괜찮은 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매뉴얼을 통해 완제품의 모습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설명서에 따라 제작 진행하겠습니다.상체 조립부터 진행되는군요.

상체의 완성된 모습입니다.4가지 색상으로 분할된 구성으로 분할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가슴 중앙의 녹색 포인트는 스티커 처리되어 있습니다.어깨 가동은 PC2 부품을 사용하고 어깨 상부에는 가동 영역이 조금 나오지만 전면 가동 시에는 전적으로 볼 관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헤드 쪽 조립을 진행하겠습니다.

비교적 최신 건담 프라 모델이기 때문에 헤드 조형도 좋은 편입니다.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 턱부분 디자인 포인트도 잘 나온 것 같아요.액자의 녹색 스티커는 전면부만 제공되고 후면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3번 오른팔과

왼팔 조립이요.

양팔 어깨 조형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X2가 아닌 개별 조립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앞면에 선명하게 보이는 게이트의 흔적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놀랍게도 주먹 손, 한 손, 히트 쇼텔 전용 손까지 3가지 손 부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최근 반다이가 최신 제품인 HG 건담 에어리얼의 수작업 부품을 확장팩에 끼워 파는 모습과 비교하면 저렴한 구성임에 틀림없네요.

다음은 좌우 양발과 발,

그리고 골반까지 연결해서 제작해볼게요.

색상 분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스티커가 사용된 부분은 좌우 스커트 뿐이었습니다.발등커버의 먹선포인트는 들어가기 어렵고 떨어뜨리기도 깔끔하게 지우기 어려우므로 먹선작업시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체적으로는 좋은 조립감이었지만, 고관절의 좌우 가동이 상당히 느슨한 편입니다.

색상 분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스티커가 사용된 부분은 좌우 스커트 뿐이었습니다.발등커버의 먹선포인트는 들어가기 어렵고 떨어뜨리기도 깔끔하게 지우기 어려우므로 먹선작업시 주의가 필요합니다.전체적으로는 좋은 조립감이었지만, 고관절의 좌우 가동이 상당히 느슨한 편입니다.히트 쇼텔의 날은 클리어와 일반 2개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연출이 가능합니다.백팩과 쉴드까지 완성되면 모든 작업 완료.각 부품과 무장까지 장착하시면 HG 건담 샌드록이 완성됩니다.가만히 서 있는 자세를 취하려고 해도 고관절 때문에 다리가 헐렁헐렁하네요.최근 만든 건담프라 모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상이라 당황하고 있습니다. 액션과 포징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을 해보겠습니다.W시리즈 건담은 설정상 16m이므로 1/144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제품화했을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작은 사이즈인데 조형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좀 더 꼼꼼히 살펴봅시다.팔의 가동 영역입니다.팔 관절은 이중 관절이라 가동 범위가 좋은 편입니다.어깨의 가동은 볼 관절이 빠지기 직전까지 움직이면 사진 정도의 각도가 나오네요.다리 관절의 가동 폭도 좋고 가동을 방해하는 부분도 없기 때문에 상당히 자유롭게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무릎에 앉아서 포즈 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겠네요.이제 무장을 이용한 포즈를 취해보겠습니다.백팩채로벗겨팔에결합시킬수있습니다.쉴드만 분리해서 붙일 수는 없네요.백팩에 장착된 히트 쇼텔 무장 덕분에 날카로운 집게 같은 집게 무기 같은 인상을 줍니다.설정상 근접 전투 기체이므로 라이플과 같은 원거리 빔 무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백팩에서 히트 쇼텔을 분리하여 손에 쥐면 사진과 같은 느낌입니다.히트 쇼텔 전용으로 부속된 손 부품을 이용하면 늘어뜨려 잡는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작은 사이즈지만 외형 디테일이 너무 좋아요.곡선으로 된 독특한 디자인의 날을 가진 히트 쇼텔입니다.독특한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히트 쇼텔 돌진 포즈다리는 통째로가 아니라 이중 관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발 뒤꿈치를 조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다 속도 있는 포즈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분명히 말했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데스 사이즈 헬의 낫과는 구별되는 히트 쇼텔 무장.볼관절의 어깨와 손목의 가동폭에 허리의 가동을 곁들여보다 다이내믹한 베기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저렴한 건담 프라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내믹한 멋은 꽤 좋습니다.게다가 색깔 구분이 잘 되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보는 재미도 꽤 있습니다.그런데 포즈 중에 좌우 고관절 가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일반적인 전시용으로는 무난하지만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꼈습니다.아니면 이것도 복권운일까요?끝나면서HG 건담 샌드록 리뷰 총평입니다.HG샌드락은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건담프라 모델인데요.우선 매우 저렴하면서도 그 이상의 품질을 갖추고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색상 분류는 거의 완벽에 가까워서 먹선과 조립만으로도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클리어 부품과 다양한 핸드 부품을 제공하는 풍부한 구성도 만족스러웠습니다.조립 난이도도 상당히 간단해서 입문자용으로도 좋은 상품이었습니다.가동성도 좋은 편이라 액션 연출을 하기에도 좋았어요.물론 가동성에서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과 등급을 생각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유일한 단점은 고관절 좌우가 헐렁하다는 것입니다.세워놓고 자세를 잡아주는데 포징 중에 다리가 좌우로 벌어져요. 사실 무릎 관절도 좀 가벼운 편인데 이 정도는 단점으로 언급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색상구분과 가동성, 저렴한 장점으로 가볍게 만드는 건담프라 모델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30초 건프라링크30초 건프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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